관광 앱은 일반 서비스 앱과 다른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여행 중인 사용자, 낯선 환경, 불안정한 네트워크. 이런 조건에서 놓치기 쉬운 UX 설계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합니다.
1. 오프라인 환경을 전제로 설계하라
관광지는 네트워크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산, 바다, 지하, 건물 내부. 앱이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세요”만 반복하면 사용자는 이탈합니다.
적용 방안
- 지도 미리 다운로드: 관광지 진입 시 해당 구역 지도를 캐시
- 핵심 정보 오프라인 저장: 운영 시간, 연락처, 주요 설명 텍스트
- 작업 큐잉: 스탬프 인증, 후기 작성 등은 로컬 저장 후 연결 시 동기화
- 오프라인 상태 명확히 표시: 어떤 기능이 제한되는지 안내
2. 다국어는 ‘번역’이 아니라 ‘현지화’다
관광 앱은 외국인 사용자가 많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번역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흔한 실수
- 번역된 텍스트가 UI를 깨뜨림 (독일어, 러시아어 등 긴 단어)
- 날짜/시간 형식이 현지 방식과 다름
- 통화 표시가 불명확함 (KRW vs ₩ vs 원)
- 지명, 메뉴명 등 고유명사 처리 미흡
적용 방안
- 번역 후 UI 테스트: 모든 언어에서 레이아웃 확인
- 로케일 기반 포맷: 날짜, 시간, 통화를 사용자 설정에 맞춤
- 고유명사 정책: 원어 표기 + 현지어 병기 또는 발음 표기
- 이미지/아이콘 의존: 텍스트 의존도를 낮추고 시각적 안내 강화
3. 접근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관광 앱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신체 조건의 사용자가 이용합니다. 특히 공공기관 발주 앱은 접근성 준수가 필수 요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적용 방안
- 색상 대비: 야외에서도 가독성 확보 (WCAG AA 기준 4.5:1 이상)
- 터치 영역: 최소 44x44pt (이동 중 조작 고려)
- 스크린 리더 지원: 이미지 대체 텍스트, 버튼 라벨 명확화
- 글자 크기 조절: 시스템 설정 존중 또는 앱 내 조절 기능
- 휠체어 접근성 정보: 관광지별 이동 가능 경로, 시설 정보 표시
체크리스트
| 항목 | 확인 |
|---|---|
| 오프라인에서 지도,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가? | □ |
| 모든 지원 언어에서 UI가 정상 표시되는가? | □ |
| 날짜/시간/통화가 현지화되어 있는가? | □ |
| 색상 대비가 야외 환경에서도 충분한가? | □ |
| 터치 영역이 충분히 큰가? | □ |
| 스크린 리더로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가? | □ |
관광 앱 기획 또는 리뉴얼을 검토 중이시라면, 아토즈소프트의 관광 DX 솔루션을 확인해 보세요.
답글 남기기